‘마스터-국수의 신’ 손여은, 치명적인 매력 발산하며 강렬한 첫 등장

입력 2016-05-12 18:00  



배우 손여은이 완벽한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에서 순하고 엉뚱한 여인 선혜주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손여은이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을 통해 야망의 여인 도현정으로 완벽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마스터-국수의 신’ 5회에서 손여은은 김길도(조재현 분)가 홍보차 출연한 방송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도현정으로 첫 등장했다. 손여은은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줄 테니 옆자리를 달라며 김길도를 노골적으로 유혹해 치명적인 팜므파탈 여인의 향기를 가득 풍겼다.

외모와 반전되는 아찔한 매력을 선보인 손여은은 강렬한 첫 등장으로 방송 직후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날 방송을 통해 야망이 가득 찬 두 인물의 만남이 어떠한 전개로 이어질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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