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태오가 제작진의 실험카메라에 고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동생 태라 지켜주기` 미션을 부여받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아빠 리키가 잠시 첫째 태린이를 데리러 간 사이 동생을 지켜주라는 아빠의 부탁을 과연 태오가 어떻게 달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태오는 태라의 탄생 이후 낯선 동생의 등장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었다. 늘 막내 태라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며 어색한 오누이 사이를 선보였던 4세 태오. 하지만 그런 어설픈 오빠 태오가 180도 달라졌다. 낯선 사람들로부터 막둥이 태라를 지키며 처음으로 `상남자 오빠`의 본분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태오는 친절한 아주머니의 `까까 유혹`까지 뿌리치며 막내를 지켜낼 수 있을지, 태오와 태라의 첩첩산중 친목도모 원정기의 놀랄만한 결과가 14일 오후 4시 50분 `토요일이 좋다 1부-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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