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치어리더복 벗고 드레스 입는다…맥심 어워즈 수상자 선정

입력 2016-05-13 19:31  



치어리더 박기량이 오는 5월 19일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MAXIM K-MODEL AWARDS(맥심 어워즈)에 참석한다.

MAXIM K-MODEL AWARDS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내부 행사로 진행된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정부 지자체의 협력 하에 매년 개최됐으며,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상식 중 하나다. 역대 수상자로는 차승원, 송중기, 최지우, 임시완, 김수현, 이병헌, 박민영, 씨스타, 디자이너 ANNA SUI 등이 있다.

MAXIM은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MAXIM KOREA 최초의 시상식, MAXIM K-MODEL AWARDS(맥심 어워즈)는 솔직하고 통쾌한 MAXIM의 톤 앤 매너에 걸맞게 타 시상식과 다른, 개성 넘치는 시상식이다. 수상자의 개성을 고려한 수상 명으로 MAXIM K-MODEL AWARDS에서만 볼 수 있는 유쾌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박기량은 2015년 2월호 표지모델로 글로벌 남성 잡지 MAXIM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화보를 통해 발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뽐내며 남성팬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박기량이 이번 시상식을 통해 다시 한 번 MAXIM과 만난다. MAXIM K-MODEL AWARDS에서 치어리더 복장이 아닌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박기량을 만날 수 있다.

박기량 외에도 MAXIM K-MODEL AWARDS에는 연예계, 정치, 언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를 지키는 역대 MAXIM 표지 모델들이 참석한다. 모델 유승옥, 아나운서 정인영, 걸그룹 달샤벳, 성우 서유리, DJ 소다, 방송인 김종민, 영화감독 봉만대, 만화가 김성모, 가수 울랄라세션, 모델 아이린, 모델 변우석, 모델 주우재, 보이그룹 헤일로, UFC 파이터 정찬성, 한국 미스 맥심 外 호주, 태국, 인도 미스 맥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셀럽과 관객이 함께하는 자리이다. 스마트폰에서 `MAXIM KOREA` 앱을 다운 받은 후 행사 당일(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 마련된 MAXIM K-MODEL AWARDS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1인당 2매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MAXIM K-MODEL AWARDS는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방문위원회,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후원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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