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화) 특별공급, 18~19일(수~목) 1, 2순위 청약 등 일정 앞둬
㈜효성이 평택에 공급하는 대규모단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오픈 직후 수많은 인파를 끌어모으며 일찌감치 성공 분양을 예감케 하고 있다.
지난 13일(금) 본격 분양을 시작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에만 7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오픈 이후 3일째인 주말 저녁까지의 총 방문객수는 2만여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축구장 8.5배 규모의 조경면적과 캠핑장, 스파,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등 평택 최대 규모 커뮤니티 시설 등에 특히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알파룸과 팬트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선택형 평면, 3면 발코니 등 내부 평면 설계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전동에서 왔다고 밝힌 주부 최모씨(39세)는 "지금까지 다른 아파트에서도 커뮤니티시설을 많이 봤지만 스파에 캠핑장에 테마조경까지 이렇게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단지는 처음"이라며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맘에 든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3.3㎡당 평균 800만원대인 합리적인 분양가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변 단지들이 3.3㎡당 평균 10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기록중인 것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데다 여기에 중도금무이자 혜택, 계약금 2회 분납제(500만원+잔금) 등의 금융혜택까지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이 외에도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수서발 SRT지제역을 비롯해 주한미군기지 이전, 고덕 삼성산업단지 등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인근에 줄을 잇고 있다는 점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집중했다.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평택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로 오픈 전부터 이어져온 관심이 오픈 후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제로 견본주택을 관람한 이후 상담까지 받고 가시는 분들이 많고 상담 내용도 호의적이어서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총 3,240가구의 대단지로 총 40개동, 지하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은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향후 일정은 1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19일(수~목) 1,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25과 26일(수, 목) 각각 2블록과 1블록의 당첨자 발표에 이어 6월 1~3일(수~금)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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