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반 일렉트로 뮤지션 노데이(Noday)의 첫 싱글 ‘Wait Up’이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노데이는 이번 싱글에 수록된 모든 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트렌디한 감성의 실력파 뮤지션이다.
타이틀곡 ‘Wait Up (Feat. 산체스)’ (작사 : Noday, Chloe, 작곡 : Noday, Chloe)은 힙합 기반의 두터운 드럼과 베이스가 인상적인 얼반 일렉트로니카 (Urban-Electronica) 장르로서 브랜뉴뮤직의 산체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장르의 특징을 배가 시키는 산체스의 달콤하고도 그루브한 보이스가 Wait Up의 매력을 한층 높였으며, 중,후반부에 변화를 주듯 등장하는 노데이의 보이스 또한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디스클로저, 샘 스미스 등의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유명한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의 탐코인(Tom Coyne)의 손을 거쳐 마스터링 작업에도 완벽을 기했다.
뮤직비디오는 최근 감각적인 영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중원(VISHOP)이 직접 연출을 맡았으며, 패션계의 톱 모델 김희선이 출연하여 음악과 영상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이에 소속사인 뉴타입이엔티 관계자는 “얼반 일렉트로니카 장르는 이미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이다”라며 “노데이의 음악이 대중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노데이는 해당 장르 외에도 R&B, Future House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라며 “각 장르의 음악 마니아들에게도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육성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데이는 지난 해 11월 EDM 음원 프로젝트인 NEWTYPE EDM Vol.2 - THE WOMAN (feat. 아이비) 앨범에 EDM 뮤지션으로 참여, 아티스트로서 변신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얼반 일렉트로 뮤지션 노데이와 힙합 그룹 팬텀의 산체스가 함께한 싱글 ‘Wait Up’은 17일 정오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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