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 비니가 성년의 날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마이걸의 공식 트위터에는 “여러분~ 오늘은 바로 바로! `성년의 날`이에요~ 성년이 되어 하고 싶었던 일들이나 목표가 있다면 꼭 이루기를 바라고, 우리 다 함께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면서 오늘 하루도 보람찬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 비니와 지호를 비롯한 모든 스무 살 친구들!!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합니다~! 빠밤”이라는 글과 함께 비니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비니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장미 꽃다발을 안고 있다. 특히 단발머리에 새초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비니는 마치 순정 만화 속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은 청순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오마이걸 멤버 비니와 지호는 1997년생으로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마이걸 비니와 지호는 “어느새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제 자신에 대해서 돌이켜보며, 앞으로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최근 미니 3집 ‘PINK OCEAN`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