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최대 1억4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지난 5월 10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재직 또는 소득 증빙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다른 시중은행(제1금융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거래가 없어도 무서류·무방문으로 최대 1억 4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한국씨티은행이 처음입니다.
카니 브렌단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은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편익을 도모해 고객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는 은행영업시간 이후인 평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8시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다만,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됩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중도상환수수료 전액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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