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리드가 청춘콘서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오는 21일 서울 시청 광장&무교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김제동 청춘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MC 김제동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청춘콘서트는 20~30대 청년들이 당당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날 청춘콘서트에서는 김제동을 비롯해 서울시장 박원순, 노희경, 법륜스님 등이 출연해 4인 4색의 최강 입담으로 1만 청춘의 역대급 사이다 심쿵 토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무대에서는 버스터리드를 비롯해 아웃사이더, 조문근밴드, 김지수, 볼빨간 사춘기, 요술당나귀, 빅베이비드라이버, 아마다스(단국대학교 응원단)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버스터리드는 "좋은 취지의 공연에 출연하게 되어 뿌듯하다. 모두가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버스터리드만의 신나는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슈퍼스타K` 역사상 메탈코어 록 밴드로는 처음으로 TOP 6에 진출한 팀이다. 지난 2월 정식 데뷔 EP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하며 록 음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버스터리드는 지난 9월 더욱 진일보한 사운드라는 평가를 받은 싱글 `로스트 차일드(Lost Child`)`를 발매하고 각종 공연,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여름 발매될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