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피크닉과 여행...T.P.O에 따른 남자 코디법은?

입력 2016-05-18 15:11  


집에만 있기 아까운 절정의 봄날, 날씨가 좋은 만큼 각종 기념일부터 결혼식 등 행사가 많은 5월이다.
이제 그런 중요한 일들을 떠나 보내고, 한숨을 좀 돌릴 때가 되었다면 나를 위한 휴식을 가져볼 때다. 가까운 공원으로 피크닉을 떠나거나, 가까운 근교로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물론 마음의 안정을 위한 가벼운 여행도 강력 추천이다. 그리고 여기에 T.P.O에 따른 스타일까지 함께 갖춘다면 금상첨화다.


★ 피크닉과 드라이브처럼 기분 좋은 외출


날씨가 좋은 봄날인 만큼, 그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 돗자리와 맛있는 음식을 사서 한강 둔치나 경치가 좋은 곳에서 가벼운 피크닉을 즐겨보자. 그리고 이런 장소에서의 스타일은 봄인 만큼 핑크나 블루 등 자연을 닮은 어스 컬러의 셔츠로 포인트를 주고 셔츠 베이직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하도록 한다. 그리고 시원한 통풍으로 착용감이 좋은 린넨 롱 팬츠는 지금 입기 가장 좋은 소재 중 하나이니 참고하면 좋다.
그리고 컬러를 더하긴 했지만 셔츠와 롱 팬츠의 포멀함을 세련된 무드로 바꾸기 좋은 가죽 샌들이나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덕분에 다시 트렌드 선상에 오른 보잉 선글라스 등 트렌디한 무드의 아이템을 더해 세련된 위크엔드룩을 연출해보자.(의류: 올젠, 선글라스: 카레라 by 사필로, 샌들: 닥터마틴)

★산과 바다로 떠나도 마음만은 가벼운 여행

지난 임시공휴일 연휴를 시작으로 6월 초엔 현충일 연휴까지 그야말로 5, 6월은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황금과도 같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의 달이다.
따라서 이 기회를 여행으로 보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여행지에 잘 어울리는 위트 있는 무드의 레터링 티셔츠에 하프 팬츠를 매치하고, 변덕스러운 날씨를 고려해 팔이 긴 셔츠를 함께 챙겨가도록 하자.
특히 린넨 소재의 셔츠는 안에 티셔츠를 입고 연출해도 워낙 시원하다. 여기에 차이나 카라로 포인트를 준 셔츠라면 더욱 댄디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한 여행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어주는 페도라나 슬립온 등의 액세서리도 잊지 말고 매치해 완벽한 여행지룩을 연출해보자.

이렇듯, 셔츠의 계절인 만큼 셔츠로 포인트를 주고, 그에 어울리는 상의나 하의를 매치하고 트렌디한 액세서리만 더해도 멋쟁이는 따놓은 당상이다. 여기에 마음의 여유까지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봄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의류 및 슬립온: 올젠, 선글라스: 휴고 보스 by 사필로, 모자: 햇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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