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마녀' 김새론, 윤시윤도 반한 '심쿵' 핑크 눈매

입력 2016-05-18 15:37  


데뷔 7년을 맞이한 김새론이 드라마 `마녀보감`으로 본격 성인 연기에 도전 중이다.
2010년 영화 ‘아저씨’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아역배우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김새론은 판타지 사극 `마녀보감`을 통해 백발마녀 서리 역에 꼭 맞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검증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소년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리는 이번 작품에 김새론의 앳되고 깨끗한 이미지는 잘 부합한다는 평이다.
김새론의 `심쿵` 매력 포인트는 맑은 피부와 핑크빛 입술이다. 김새론은 식스틴브랜드 구름크림 핑크톤업으로 베이비 핑크 컬러의 베이스를 깔고, 핑거펜 4종으로 두드리는 만큼 발색을 조절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한편, 김새론이 출연하는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극중 김새론은 흑림 안에 갇혀 사는 서리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외로움과 그리움을 숨기지 못하는 섬세한 연기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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