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크닉과 드라이브처럼 기분 좋은 외출
날씨가 좋은 봄날인 만큼 그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 돗자리와 맛있는 음식을 사서 한강 둔치나 경치가 좋은 곳에서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는 것이 제격이다. 이런 장소에서의 스타일은 봄인 만큼 핑크나 블루 등 자연을 닮은 어스 컬러 셔츠로 포인트를 주고 셔츠 베이직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하도록 한다. 그리고 시원한 통풍으로 착용감이 좋은 린넨 롱 팬츠는 지금 입기 가장 좋은 소재 중 하나이니 참고하면 좋다. 셔츠와 롱 팬츠의 포멀함을 세련된 무드로 반감시키기 좋은 가죽 샌들이나 보잉 선글라스 등 트렌디한 무드의 아이템을 더하면 나만의 세련된 위크엔드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산과 바다로 떠나도 마음만은 가벼운 여행
지난 임시공휴일 연휴를 시작으로 6월 초엔 현충일 연휴까지 그야말로 5, 6월은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황금과도 같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의 달이다. 이 기회를 여행으로 보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여행지에 잘 어울리는 위트 있는 무드의 레터링 티셔츠에 하프 팬츠를 매치하면 좋다. 변덕스러운 날씨를 고려해 팔이 긴 셔츠를 함께 챙기는 것도 필수다.
특히 린넨 소재의 셔츠는 안에 티셔츠를 입고 연출해도 워낙 시원하기 때문에 좋다. 여기에 차이나 칼라로 포인트를 준 셔츠라면 더욱 댄디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여행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어주는 페도라나 슬립온 등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좀 더 완벽한 여행룩이 된다. (사진=올젠, 카레라 by 사필로, 닥터마틴, 휴고 보스 by 사필로, 햇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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