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오는 23일 '광화문 시대' 연다

조연 기자

입력 2016-05-20 10:24  



금융위원회가 서울 광화문 청사로 사무실을 이전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업무 종료후부터 22일까지 사무실 이전 작업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용하는 사무실은 15, 16층 두 개층으로, 위원장실 등 간부실과 금융정책국, 기획조정관실은 16층에, 금융위 각 국과 임시기자실은 15층에 자리합니다.

단 자본시장조사단과 대변인실, 출입기자실은 현 프레스센터에 남아 있다가 오는 10월경 이전하고,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전산장비 이전이 관건인 만큼, 내년 상반기 중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뒤 이전할 예정입니다.

청사 이전에 따라 변경되는 금융위 전화번호는 홈페이지(http://fsc.go.kr)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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