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6월 분양에 수요자들 관심 UP
최근 분양시장에서 교통환경이 좋은 수도권 아파트가 인기다. 서울 전세가와 매매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까닭에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은 경기도 외곽지역으로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입지"라며, "아파트 분양을 받을 때 교통의 편의성과 각종 개발 호재 등의 다양한 가능성을 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가 경기 서남부지역의 신흥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은 경기 시흥시 은행동, 계수동, 대야동, 안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외곽순환도로 시흥IC(나들목)과 가까워 서울과의 이동이 쉽다.
최근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 및 광명, 부천, 수원 등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된다. 2020년 소사~원시 복선전철(대야역)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이 한결 편해진다.
경기서남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눈길을 끄는 시흥 은계지구 민간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호반, 우미, 한양 등 중견건설사도 발벗고 나선다. 실제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시흥시 은계지구에만 4개 단지, 총 3402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첫 번째 민간분양 아파트로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이 오는 6월 초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복-1블록)에서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6월 초 분양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시흥 은계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지하 2층 ~ 지상 35층, 6개동으로 아파트(5개동, 816가구) 및 오피스텔(1개동 317실) 총 1,133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84㎡A 222가구 ▲84㎡B 94가구 ▲101㎡A 336가구 ▲101㎡B 97가구 ▲119㎡ 67가구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35㎡로 317실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세대 제외) 4Bay 4Room 평면 설계,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타입별 상이) 아파트 1~2층은 필로티로 구성되고, 상업시설의 출입구는 아파트와 구분돼 외부에 마련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은행동, 대야동 기존의 시흥시 중심 지역과 가까워 롯데마트, 보건소, 병원, CGV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어 편의성이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KTX광명역 8번출구 인근)에 마련되고,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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