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천안 제2, 3산업단지 등 인근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북적거리는 유동인구로 관심을 받고 있다.
상가가 들어서는 천안 백석동은 천안 제 2, 3산업단지와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입주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단국대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러한 탄탄한 배후수요에다, 상가가 위치한 곳이 교통이 편리한 천안의 중심 상권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는다.
KTX천안아산역과 천안역이 인접하고, 천안IC와 북천안IC, 1번국도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청주공항과 아산항 둘 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약 40km에 위치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물류수송 하기에도 수월하다.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천안의 기존 상권인 불당 상업지구나 두정 상업지구에 버금가는 핵심 상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스트리트상가라는 장점과 두정 상업지구보다 합리적 분양가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스트리트 상가는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며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리트 상가에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3.3㎡ 당 1,600만~1,800만 원 선으로 인근 불당지구의 분양가보다 1천만원 가량 저렴해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특히 1층 최대 층고가 7m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인근 공단 5만 명의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이 일대가 천안의 문화?생활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 719번지에 위치한 상가는 대지면적 1만 8,315㎡에 지하 1층~지상 10층의 연면적 7만 2,146㎡ 규모로 구성되며, 상가의 경우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특히 천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가치가 높아,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다각화를 꾀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에 분수광장과 선큰을 설치해 이용객 유입을 원활하게 하고 넓은 전용공간을 활용한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상가로 조성 될 계획이다. 또 옥상조경과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하고 운동시설과 친환경 녹지쉼터를 설치해 업무 환경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제조업부터 첨단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최대층고를 7m로 확보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바닥 최대하중은 2.5톤/㎡ 이다. 5톤과 3톤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들어서고 화물 하역 전용구역 및 데크 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공장의 34%에는 드라이브인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는 모든 공장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하게 해 작업 동선을 짧게 한다. 또 차량 통로를 6m로 계획해 넓고 보차분리를 통해 보행안전 통로도 확보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불당 상업지구 및 두정 상업지구와 비교해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하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및 각종 금융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의 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262-1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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