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월 3주차 34편 드라마 중 화제성 점유율 순위에서 2위 ‘딴따라(8.5%)’의 3배에 가까운 27.5%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2015년에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MBC ‘그녀는 예뻤다’의 초반 기록을 앞서는 추이라고 굿데이터 관계자가 밝혔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1위 서현진과 2위 에릭이 ‘대박’ 장근석의 3배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혜빈 마저 급상승하여 3위로 올라섰다. 그 뒤로 예지원까지 5위에 랭크 되어 프로그램의 인기가 주연과 조연을 통해 단단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뒤로 2위부터 10위까지는 ‘딴따라’, ‘대박’, ‘굿바이미스터블랙’, ‘디어 마이 프렌즈’,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녀보감’, ‘미녀 공심이’, ‘아이가 다섯’, ‘마스터-국수의 신’ 순으로 발표됐다.
이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월16일에서 22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에 대하여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에 대한 정보를 집계하여 5월23일에 발표한 결과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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