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배우 곽인준이 이번에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최근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안방극장 씬 스틸러로 등극한 곽인준이 라디오까지 접수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곽인준은 명세빈이 진행하는 EBS 라디오 `시 콘서트, 명세빈입니다`의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매주 금요일, 곽인준이 진행하는 ‘소설, 시를 만나다’는 잘 알려진 소설 속 주요 장면을 짧은 드라마로 소개하고, 한 편의 시로 재해석 하는 코너다.
특히 매주 다른 소설 속 장면을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이 코너에서 곽인준은 특유의 낮은 목소리와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라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곽인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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