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룩의 든든한 동반자 ‘스트라이프’

입력 2016-05-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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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를 불문하고 여름만 되면 가장 사랑받는 패턴 중 하나가 스트라이프다. 어디에나 잘 어울려 코디하기 쉽고 심플한 스타일에도 은근한 포인트가 된다. 또한 커플들에게는 커플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여름이라 더 입기 좋은 스트라이프 아이템 연출법을 알아봤다.

▲ 어디에나 가볍게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기본 아이템이라 코디하기가 쉽다. 단순한 듯 은근히 포인트 역할을 해 더욱 매력적이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청바지나 쇼트 팬츠를 매치하면 경쾌한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애인과 커플룩으로 입을 때는 컬러를 각각 다르게 해서 입으면 세련된 느낌으로 입을 수 있다.

러블리한 매력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커트와 매치하면 된다. 테니스 스커트나 A라인 스커트와 코디하면 사랑스러움이 배가됨은 물론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줄 수 있다. 여기에 슈즈는 스포티한 운동화나 플랫폼을 신으면 스타일지수가 높아진다.
메롱샵 관계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을 때는 간격이 중요하다. 간격이 너무 넓으면 부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간격이 살짝 좁거나 적당한 사이즈를 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상큼하고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스트라이프 원피스

원피스가 가지고 있는 페미닌함에 스트라이프가 더해지면 한층 상큼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비비드한 색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컬러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시각적으로 타이트한 느낌을 줘 부해 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스타라이프의 간격이나 굵기는 균일한 것보다 다른 타입이 좋다. 한층 세련돼 보일뿐만 아니라 몸매도 날씬해 보인다. 원피스의 길이 역시 중요하다. 무릎을 덮거나 애매하게 종아리 중간쯤 오는 길이는 패해야한다. 이는 다리도 짧고 전체적인 비율도 나빠 보인다. 무릎 위 길이로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메롱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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