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열풍의 일환으로 ‘과즙상 메이크업’이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과즙상 메이크업이란 결점 없이 투명하고 뽀얀 피부에 생기발랄한 컬러로 포인트를 줘 마치 얼굴에 과즙이 물든 듯한 탐스러움을 연출하는 메이크업이다.
최근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 잇 뷰티2016’에서도 과즙상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개하며 또 한 번 과즙상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두껍지 않은 무결점 피부에 봄을 닮은 화사한 컬러를 더하면 어려 보이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가 원래 좋았던 것처럼 탐스럽고 생기 있는 과즙상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아봤다.
▲ 투명하게 빛나는 무결점 피부는 동안의 기본
과즙상 메이크업은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로 동안을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펄 베이스를 소량 사용해 얼굴의 광을 밝히고 얼굴의 입체감을 살린다. 이 때 여러 단계의 베이스 작업보다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매끈하게 잡티를 커버해 깔끔함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촉촉하게 반짝이는 피부 바탕을 만들기 위해 베이스와 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조명을 받은 듯 화사한 표현이 가능하다.
루나 프로 컨실 파운데는 얇게 밀착되고 결점은 완벽히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이다. 촉촉함과 커버력을 동시에 만족시켜 가까이서 봐도 결점 없이 빛나는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또한 내장된 브러시가 얼굴의 미세한 굴곡까지 터치해 정교함이 오래가는 롱 래스팅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온뜨레 갸마르드 BBB크림 by 온뜨레는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살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유기농 BB크림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갸마르드 온천수와 알로에 베라 성분을 함유해 수분 공급, 피부 진정 등 다양한 스킨케어 효과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SPF20로 생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및 노화를 예방해 준다.
▲ 멀티기능 아이 팔레트로 생기부여
상큼한 동안 연출이 핵심인 과즙상 메이크업은 너무 성숙해 보이지 않는 컬러로 생기를 부여하는 것이 좋다. 옅은 컬러의 베이스를 깔아 은은한 음영만 전달하고 진한 컬러는 얼굴 윤곽, 아이브로우 등 진한 컬러가 쓰이는 부분에 사용해 얼굴의 음영만 살린다. 진한 컬러의 사용은 노안처럼 보이므로 전체적으로 연한 컬러를 사용해 메이크업에 통일감을 준다.
루나 아이팔레트 런웨이 시티 컬렉션 파리는 파스텔 톤의 아이섀도부터 브라운 톤의 음영컬러까지 아이는 물론 컨투어링, 블러셔 등 색조 메이크업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멀티 팔레트다. 팔레트에 내장된 아이 프라이머를 눈두덩에 발라 섀도의 발색력을 높여준다. 그 위에 파스텔 톤의 섀도를 아이라인 위쪽으로 가볍게 컬러링 하면 한결 화사해진 인상으로 거듭날 수 있다.
바닐라코 쿼드 아이 팔레트 섀도는 영롱한 글리터와 쉬머한 펄감의 4색 섀도로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섀도 팔레트다. 반짝이는 글리터와 은은한 쉬머 펄이 함유되어 자연스럽게 환해진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보습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스무딩 파우더 텍스처가 눈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펴 발리며 뭉침 없이 화사한 발색을 자랑한다.
▲ 자연스럽게 물든 치크와 립 연출로 동안 완성
깨끗한 피부와 화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면 자연스럽게 물든 치크와 립으로 혈색을 부여할 차례.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치크는 사용 전 브러시를 가볍게 털어내 부드럽게 쓸어주어 은은하게 표현한다. 입술은 컬러를 꽉 채우지 않고 과일을 베어 문 듯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펴 발라준다.
RMK 컬러퍼포먼스 치크스 트랜스루센트 핑크는 은은한 핑크 색상이 우아하면서도 스위트한 컬러를 표현하는 치크 팔레트이다. 3가지 컬러 각각의 매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절묘한 치크 컬러는 한 가지로는 불가능한 한 층 깊이 있는 느낌을 연출해준다.
랩코스 리얼컬러 립핑-해피,스마일은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되면서 선명하게 컬러 발색이 되는 립글로스다. 입술을 감싸주는 깃털 같은 라이트한 피팅감으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 한 번의 터치에도 유화 물감을 바른 듯이 선명하게 입술에 고정되는 컬러감으로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연출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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