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5월 월간차트까지 정복했다.
27일 음원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CHEER UP’은 한 달 동안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372시간 1위, 557시간 5위권 성적을 기록, 5월 월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5일 컴백과 함께 타이틀 곡 ‘CHEER UP’으로 한달 내내 지니 일간차트와 주간차트 정상을 놓치지 않았던 트와이스는 5월 월간차트마저 석권하며 차트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2위에는 악동뮤지션의 ‘RE-BYE’가 올랐다. ‘RE-BYE’는 ‘악동뮤지션’이 데뷔앨범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새 앨범 ‘사춘기 상’의 타이틀 곡으로 톡톡 튀는 재즈풍의 멜로디와 이수현의 매력적이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어 3위부터 5위까지는 에이핑크 정은지의 솔로곡 ‘하늘바라기’, 악동뮤지션의 앨범 `사춘기 상’의 또 다른 타이틀 곡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에디킴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차지했다.
그 외에도 10cm의 `봄이 좋냐`,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수록곡 케이윌의 ‘말해! 뭐해?’,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다비치의 ‘이 사랑’이 연달아 랭크됐으며 블락비의 ‘Toy’가 10위에 올랐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이 5월 한달 간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꼽혔다”며 “한편 2년만에 컴백한 악동뮤지션도 새 앨범 더블 타이특 곡 모두를 월간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음원파워를 과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CHEER UP`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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