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화사한 한복 자태로 고전미 과시...'청초'

입력 2016-05-27 15:27  


`옥중화` 진세연이 청초한 고전미를 과시했다.

진세연은 최근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조선시대 감옥 전옥서(典獄署)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인공 옥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민첩하고 현란한 무예 액션부터 진정성 넘치는 오열 연기까지 복잡한 옥녀의 감정선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진세연은 `전옥서 다모`, `체탐인` 신분에서는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화사한 파랑색 저고리와 은은한 남회색 한복치마에 가지런한 댕기머리를 땋은 후 보라색 댕기를 착용, 청초한 자태를 뽐냈다. 무엇보다 진세연은 조심스러운 손짓, 발짓, 걸음걸이는 물론 눈빛을 반짝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세연은 그동안 거칠고 험난했던 전옥서 다모와 체탐인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조선시대 아씨로 탈바꿈하게 된 상황을 만끽했다"며 "지금까지 감춰왔던 단아하고 우아한 아씨의 자태로 변신한 후 또 어떤 사건을 겪게 될 지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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