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27일 해당 방송에서는 서연하(조인성 분)가 박완(고현정 분)에게 "우리가 만난 성당에서 6시에 프러포즈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된다더라"며 프러포즈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완이 "지금 바지 입었는데 괜찮냐"라고 묻자, 서연하는 "상관 없다. 6시니까 빨리 와라"고 말하며 힘껏 뛰었다.
하지만 그는 성당 앞에 다 와서 큰 트럭에 치여 보는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전부 본 박완은 바로 주저앉았고, 그 순간 성당에서는 6시를 알리는 종이 울려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 했다.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심장 터지는 줄, 미쳤다", "상상도 못 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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