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의 데이트코스로 좋을 숨은 골목길이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골목은 살아있다’ 코너에서는 이태원으로 떠나는 감성여행 용산 우사단길 편으로 꾸며졌다.
유명 식당들이 모여있는 이태원과 비교해 다소 한적한 ‘우사단길’은 전통과 현대, 그리고 젊음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 골목에서는 피자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주말에만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식 식당, 들어가는 입구가 비밀스러운 새우전문 요리점, 토마토가 들어간 라면을 파는 심야식당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붐비지도 않으면서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며 즐거워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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