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해인이 ‘마녀의 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는 6월 10일 최종회를 맞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문희재 역으로 열연한 이해인이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해인은 “마녀의 성이 끝나게 되어 시원섭섭하다. 그래도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추운 겨울부터 더운 여름까지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악역으로 빛날 수 있게 해주신 정효감독님과 박예경작가님께 감사드리고 7개월 동안 함께 고생한 우리 배우 분들과 촬영 스태프들,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해인은 일가의 상속녀이자 재무담당 실장인 문희재를 연기하며 강렬한 악역을 소화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있는 마녀의 성’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