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예지 vs 이희섭, 달콤살벌 스파링…‘천하무적’ 커플탄생?

입력 2016-05-31 14:26  



‘동상이몽’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와 복싱소년 이희섭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역대 출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지와 이희섭은 각각 우승과 국가대표 발탁 소식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커플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희섭이가 작가들에게 `예지가 참 괜찮은 것 같다`고 했다더라”고 폭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희섭은 “옛날에는 궁금해서 보고 싶었는데 지금은..”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예지는 “희섭 군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서로 운동 열심히 해야 하니까”라면서도 싫지 않은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예지와 이희섭은 글러브를 끼고 달콤살벌한 스파링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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