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가드 입은 신세경, 청춘을 녹여낸 아트필름 공개

입력 2016-05-3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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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의 서머 아트필름이 공개돼 화제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전속모델 신세경과 런던 출신 차세대 아트 디렉팅 크루가 참여한 여름 캠페인 필름 ‘#Ocean, Youth has no rules(청춘에는 아무 규칙이 없다)’와 이를 포토에세이로 엮은 디지털화보로 구성된 ‘아트오브더유스’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젊은 열정을 응원하는 블랙야크 ‘세문밖’ 캠페인의 일환인 ‘아트오브더유스’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감성과 문화 컨텐츠의 다양한 소통방식을 시도하는 차세대아티스트와의 ‘감성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이에 유럽을 기반으로 여러 도시를 오가며 자신들만의 아트웍을 담아내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재용, 포토그래퍼 스테판 유와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패션필름과 힙합 뮤지션 뮤직비디오로 주목 받고 있는 다니엘 전(전우진) 감독 등 런던출신 아트 디렉팅 크루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차별화 된 유스 컬쳐를 담아냈다.
이번 공개된 여름 캠페인 필름은 3년만에 블랙야크의 여성모델로 발탁된 배우 신세경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시아 대표 모델 이봄찬,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된 신예 모델 김희선이 참여, ‘시네마틱 씬’ 컨셉의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아트필름이다.
블랙야크는 또래 친구들과의 여행 속에서 꾸미지 않은 싱그러운 청춘을 그린 신세경의 반전 매력을 담는 30초 브랜드 필름과 독특한 매력을 살린 걸크러쉬를 담아낸 90초 디렉터스컷 풀버전을 동시에 공개했다.
특히 곡선의 조형물이 유명한 물리아 발리 리조트에서 촬영한 이번 영상은 불어 나레이션과 신세경의 매혹적인 장면을 통해 노출 없이도 래쉬가드의 여성성을 부각하고 뜨거운 태양 속 발리 해변의 청량함을 살린 블루 색감을 통해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이와 동시에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지털화보인 포토에세이도 전개한다. 실제 친구들과의 여행 중 실시간으로 찍어 올린 듯한 거칠지만 생생한 스냅챗 같은 ‘B컷 같은 A컷’ 느낌의 이번 디지털화보는 필름 카메라로 찍은 아날로그 감성이 눈에 띈다.
한편, 캠페인 필름과 포토에세이를 담은 디지털에세이는 블랙야크 공식 SNS 채널과 유투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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