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어린 시절 겪은 트라우마에 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어린 시절 받은 마음의 상처가 성인이 된 이후에까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방송에서는 크게 세 가지를 조명했다. 어린 시절 해결하지 못한 슬픔이 현재의 인간관계, 부부관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슬픔의 근원이 부모에게서 비롯되었을 가능성, 또 상처받은 `내 속의 어린아이`를 만나는 방법 등을 전문가들이 제시했다.
이 날 방송에는 스트레스 우울증분야 전문의 한창수, 청소년 청년분야 전문의 송형석, 불면증 화병분야 전문의 김현정, 소아과 청소년분야 전문의 한성희가 참석했다.
`여유만만`은 평일 아침 9시 40분에 방송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