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원 짜리 스마트폰 '솔라린' 영국서 출시

입력 2016-06-01 11:30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1600만원 넘는 초고가에 영국에서 출시된다.



스타트업인 시린 랩스는 럭셔리 스마트폰 `솔라린`을 6월 1일부터 영국에서 판매한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솔라린의 가격은 9천500 파운드(약 1640만원)에서 시작하는데 부가가치세를 더하면 일부 모델의 실제 구매 가격은 2천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이며 2천380만 화소 카메라와 2K 해상도 스크린을 갖췄다. 또 화면을 충격에서 보호하기 위해 고릴라 글라스를 사용했다.

시린 랩스는 `솔라린`이 모바일 사이버 공격을 차단할 수 있으며 현재 정보기관에서만 사용하는 최첨단의 프라이버시 기술을 채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신보안을 위해 군사적으로 쓰이는 쿨스팬의 256비트 AES 암호화 시스템이 기기 뒷면의 스위치를 통해 가동된다고 설명했다. 보호모드에서는 통화나 메시지를 암호화할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시린 랩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탤 코언은 민감한 정보를 주고받는 기업의 중역들이 주요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헤지펀드 매니저나 트레이더, 연예인 등도 제품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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