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3' 샘 해밍턴, 주한미군 특별출연 '딱이네'

입력 2016-06-01 14:30   수정 2016-06-01 16:38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 6화에 `호주 형` 샘 해밍턴이 깜짝 출연해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1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시간탐험대3’ 6화에서는 ‘1950년대 보릿고개와 피난길’ 마지막 이야기와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 편이 새롭게 시작된다. 고된 보릿고개와 피난생활을 겪고 있는 출연진 앞에 샘 해밍턴이 주한미군으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 편을 위해 특별히 섭외한 홍진경과 샘 오취리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장동민은 ‘1950년대 보릿고개와 피난길’ 오프닝 촬영 때 “마지막 촬영에 샘 해밍턴이 출연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 이 예언이 정확히 들어맞아 큰 웃음을 안겼다. 출연진들은 샘 해밍턴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기브 미 어 초콜릿”을 외쳤고, 미군이 남긴 짬밥으로 주린 배를 채웠던 시간탐험대원들은 주한미군 샘 해밍턴이 주는 초콜릿과 콜라로 배를 든든히 채운다.

‘1950년대 보릿고개와 피난길’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미군에게 전쟁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인 수송단 ‘A 특공대’의 진짜 모습, 그리고 ‘교육’만이 희망임을 깨닫고 전쟁 중에도 꾸준히 이어나간 ‘임시 교육 현장’등 우리가 몰랐던 1950년대의 이야기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 편이 새롭게 시작된다. 이 촬영을 위해 홍진경과 샘 오취리가 특별 섭외됐는데, 홍진경은 조선시대 주모 역을, 샘 오취리는 조선에 거주하는 외국인 역을 맡아 생고생(生苦生)에 동참한다.

‘1950년대 보릿고개와 피난길’ 마지막 이야기와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의 시작은 1일 밤 11시 tv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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