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일 한우산업 안정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우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할인판매에 나서는 동시에 농협 공판장을 통해 월 1천두 이상 추가 출하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농협은 또 29~30개월령 거세우의 출하 비중을 예년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조합 생축장 사육우를 동참시키는 방안과 출하예약제 우수 준수농가에 출하물량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농협은 고능력 번식우 집단조성을 추진하고 비육기간 단축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송아지 키우기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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