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 10월1일 개최

입력 2016-06-01 16:52   수정 2016-06-01 16:53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캐릭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이 오는 10월1일부터 9일까지(9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월31일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원회)는 발대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열리게 되는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2016 인천 행사위원장은 조재성 M이코노미(전 MBC이코노미) 대표가, 수석부위원장에는 금중필 J2O홀딩스 대표가 맡았다.

행사위원회 자문단으로는 유기철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전 MBC 보도제작국장, 대전MBC 사장), 홍승표 서울교육청 인생이모작센터장(전 서울시 교육청 연구정보원장, 동작교육장), 성우 박일 (MBC 4기 공채 성우, 영화, 드라마, 인기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토이스토리의 전문성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전문부위원장은 이상훈 동아방송예술대 교수(전 KBS 공채 14기, SBS 교양국 프로듀서, 채널A 예능교양본부 본부장), 김남윤 지휘자(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위원회는 앞으로 각 분야의 자문단과 위원들을 계속 위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장에는 김창만 중국 봉황망 미디어그룹 대표, `M4 엔터테인먼트`의 양판 제작자 겸 프로듀서와 엑스포가 열리게 될 인천시 관계자들도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M4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3대 인터넷기업 바이두와 알리바바의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유일한 파트너로 독점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양판 프로듀서는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는 중국시장에 한류시장이 존재하나 애니메이션 시장은 아직 미미하다"며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에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고 싶고, 한국 드라마와 영화처럼 애니메이션의 파생상품들을 창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각계각층에서 약 100여 명의 초청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부활의 4대 보컬 가수 김재희와 신인 영화배우 설민영도 발대식장을 찾았다.

▲왼쪽부터 조재성 행사위원장, M4 엔터테인먼트 양판 제작자 겸 프로듀서, 금중필 집행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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