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루지 선수 에일린 프리쉐 특별귀화 추진

입력 2016-06-01 19:52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가 루지 선수 에일린 프리쉐(23)의 특별귀화를 추진한다.

대한체육회는 1일 오후 2시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홍성표)를 열고, 독일 출신의 루지 여자 선수 에일린 프리쉐의 우수인재 특별귀화를 법무부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일린 프리쉐는 루지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독일에서 전문엘리트 교육을 받았으며 세계 1위의 경험 또한 지니고 있는 등 국제대회에서 검증된 선수다. 특히 15년의 루지 경력으로 인해, 전 세계의 모든 트랙에서 기복 없이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루지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메달전략종목인 2인승(동메달)을 제외한 남·녀1인승에서는 현실적으로 메달권 근접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에일린 프리쉐가 국가대표로 합류하게 될 경우, 여자1인승에서의 메달권 진입은 물론, 여자1인승, 남자1인승, 2인승 순으로 주행하는 팀플레이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