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패션 피플들의 계절 여름, ‘선글라스’ 스타일링

입력 2016-06-02 09:59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연출해야 하는 여름이 왔다. 진정한 패션인이라면 티에 바지만 입는 밋밋한 여름 패션에도 간편한 아이템 하나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 이때 가볍게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주는 선글라스가 이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에 여름 스타일링에 한층 더 화사한 활력을 불어 넣어줄 패턴 선글라스와 컬러 선글라스를 알아봤다.

▲독특한 패턴 선글라스로 스타일 센스 UP!



흰 티에 청바지 패션이 주를 이루는 여름 패션엔 패턴 선글라스로 활기를 불어 넣는 것이 제격이다. 블랙, 그레이, 투명 등 모노톤의 컬러 조합이 시크한 보잉 선글라스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특히 전면에 더해진 투 브릿지 디테일이 시크한 분위기까지 연출해줘 트렌디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무난한 듯 개성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캣츠 아이 프레임의 패턴 선글라스가 좋다. 눈이 위로 올라간듯한 착시를 주는 캣츠 아이 프레임에 독특한 컬러 조합 패턴이 매력적인 디셈버스페이스 선글라스는 시원한 듯 강렬한 스타일을 선사한다. 여기에 곡선으로 더해진 실버 투 브릿지와 프레임이 에지 있어 감각적인 스타일을 뽐내기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파스텔 컬러감으로 시원하게~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도 밋밋한 여름 패션에 멋을 더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투명한 스카이 블루 컬러가 청량한 느낌을 주는 선글라스는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특히 캣츠 아이로 디자인된 프레임이 부담스럽지 않게 강한 인상을 연출해줘 다양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좋다.

여름의 화사한 분위기를 한층 더 뽐내고 싶다면 핑크 컬러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은은한 핑크 컬러와 골드 템플의 조화가 멋스러운 원형 선글라스는 발랄하면서 활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반 미러 처리된 다크 그린 그러데이션 컬러 렌즈가 전체적인 색상의 밸런스까지 잡아줘 포멀한 룩에는 물론 캐주얼한 룩에도 잘 어울린다.(사진=디셈버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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