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사랑이 오네요' 마성의 매력남 변신…안방 복귀 '기대↑'

입력 2016-06-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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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아침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로 3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에 나선 배우 이훈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전격 공개됐다.

2일 오전 이훈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사랑이 오네요’ 촬영에 한창인 이훈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SBS 새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훈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 이훈은 멀리서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남성미 넘치는 건장한 체격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시크한 표정과 다정한 미소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를 통해 부상투혼을 펼쳐가며 정글 생활에 도전하는 모습부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한 이훈이 오랜만에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오는 만큼, 이번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의 이훈이 또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랑이 오네요’ 비하인드 사진 속 이훈의 모습은 그간 선보여온 강인한 모습에 젠틀한 매력까지 더해, 브라운관을 통해 마성의 매력남으로 완벽 변신할 것 예고하고 있어 한층 궁금증을 더한다.

이훈은 20일 첫 방송될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호방한 성격의 훈남이지만 성공과 돈에 집착하는 ‘야망남’ 김병훈 역을 맡았다. 김병훈은 언제나 자신의 편에 서는 아내 나선영(이민영)과 비밀리에 은밀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내연녀 신다희(심은진) 사이를 오가며 극과 극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선사할 예정.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과거 사랑에 상처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새로운 사랑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현재 방송중인 ‘내 사위의 여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20일 첫 방송. (사진=bob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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