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skyTV)가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반려동물 행동심리 분석 토크쇼 `마이펫연구소`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펫연구소`의 첫 촬영 장면이 담겼다. 평소 반려인으로 소문난 마이펫연구소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촬영 현장은 변려동물 이야기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카이펫파크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펫연구소`는 사람만큼 복잡한 반려동물의 행동, 심리를 분석 및 연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특이 행동을 관찰하고 원인을 밝히는 ‘수상한 실험실’, 펫 마니아들의 독특한 애정 표현을 살펴보는 ‘펫친소(펫들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반려동물 별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는 ‘몰리에게 물어봐’ 등 코너로 구성돼 다양한 펫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첫 회에서는 특별 게스트와 함께 무차별적 동물사랑 토론 배틀을 치르는 스페셜 코너 ‘펫전(戰)’도 준비했다.
스카이티브이는 마이펫 연구소의 MC인 연구소장으로 2010년 유기견 덕구를 입양한 개그맨 김국진을 임명했다. 또 부소장으로 임명된 개그맨 허경환 역시 반려견 오복이와의 에피소드를 프로그램에 녹여낼 예정이다.
두 MC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끄는 고정 패널 연구원으로는 A급 동물 마니아로 변신을 꾀하는 봉만대 감독과 ‘개어멈’으로 통하는 걸그룹 포미닛의 권소현이 낙점돼 4인 4색의 매력을 발산한다.
반려동물 행동심리 분석 프로그램 마이펫 연구소는 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반려동물 채널 스카이펫파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사진=스카이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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