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김정훈, 3개국어 엄친아? 영어 울렁증 발칵

입력 2016-06-03 12:02  




`엄친아` 김정훈의 심각한 영어 울렁증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김순명-김정훈 부자가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은 아버지와 뉴질랜드 공항에 도착, 길을 헤매다 간단한 영어로 도움을 받아 겨우 빠져나왔다.

중국어에 일어까지 3개국어 능력자인 김정훈은 정작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답답해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 것.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정훈은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다”며 “제가 원래 이러진 않았다”고 영어실력에 대해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훈은 “왜 다들 영어가 중요하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버지와 나’에서 에릭남 아버지는 에릭남의 코고는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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