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정부패 척결 결의대회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진주사옥에서 박상우 사장과 본사 소속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LH 전 직원의 부패척결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LH 본사 및 전국 14개 사업본부에서 개최됐습니다.
LH 임직원들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행위 척결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거부, 사회적 책임 및 고객감동 실천 등을 다짐했습니다.
박상우 LH 사장은 "부패척결을 통한 깨끗한 기업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며 "전 직원의 청렴 생활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