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극찬 여운혁 PD, "말을 더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는 배우"

입력 2016-06-07 10:38  


`하이킥` 출신 배우 진지희가 돌아왔다.
그녀는 7일 첫 방송된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엄마 양백희(강예원 분)보다 더 파격적인 여고생 신옥희로 등장했다.
그녀는 엄마 백희와의 갈등으로 이유 있는 반항을 벌이는 여고생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앞서 그녀와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호흡을 맞췄던 여운혁 PD는 그녀에 대해 "연기력 더하기 외모"라며 "진지희는 더 말을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든다. 연기의 정석을 밟아가고 있는 친구다. 내가 이 친구를 연출할 능력이 있나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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