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전소민, 현대판 콩쥐에 현실조언? “심부름 후 대가있어야”

입력 2016-06-07 11:05  



‘동상이몽’ 전소민이 현대판 콩쥐의 사연에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전주 5자매 중 넷째인 최다롬 양이 출연해 언니들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동상이몽’을 통해 최다롬 양은 세 언니들이 온갖 집안일을 자신에게만 시킨다고 고민을 토로, ‘현대판 콩쥐’로 등극했다.


실제 이어진 자료화면에서 언니들은 끊임없이 넷째인 다롬 양에게 일을 시키면서도 구박과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전소민은 “생각해 보니까 저는 남동생이 많이 시켰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소민은 “남동생의 심부름을 했는데 저는 1000원, 2000원씩 대가를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민의 말에 세 언니들은 “용돈을 줄때도 있다”면서도 액수를 밝히지 못하고 머뭇거려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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