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측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 최종 조율 중"

입력 2016-06-07 11:57  



배우 곽시양이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7일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곽시양이 SBS 새 주말극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곽시양은 현재 JTBC `마녀보감`에 출연 중으로, 촬영이 끝나면 바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합류할 계획이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일본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을 원작으로 한 작품.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PD 강민주(김희애)의 사랑을 통해 제 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린다.

곽시양은 극중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 김희애와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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