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극장 '위험한 초대3' MC, 노영국-임덕영 낙점 '기대 UP'

입력 2016-06-07 16:59   수정 2016-06-07 17:14


국내 유일한 성인가요 채널인 아이넷TV 에서 지난해 13년만에 부활해 방송사 홈페이지가 마비가 될만큼 화제를 몰고 왔던 미스테리극장 `위험한 초대 시즌3`가 오는 10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위험한초대 시즌3`에는 중년배우 노영국과 tvN `엑소시스트`로 국민스타 영매사로 자리매김한 임덕영이 진행자로 나선다. 특히 임덕영은 제작사 베짱이엔터테인먼트(대표 정재훈)의 끈질긴 설득으로 방송 복귀를 선언하게 됐다. 한국 토속신앙의 역사와 이해를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과 견해를 프로그램을 통해 과감하게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인 그녀는 그동안 모바일 앱 임덕영의 점술왕국을 개발해 일반인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하고 도자기에 부적을 결합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et TV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즌제로 제작되어지고 있는 전문 심령다큐 프로그램이며 심령다큐 `령`, `위험한 초대 시리즈` 등 약 100여편을 준비 중이라 전했다.
`위험한초대 시즌3` 제작사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 시즌3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첫 방송부터 국내최고의 흉가 `갑둔리흉가`와 `산자와 죽은자의만남 꼭 한번 만나고싶다!`가 방송을 타며 6월 20일경 태국 현지로 날아가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테리 극장 `위험한초대 시즌3`는 오는 10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I.net TV를 통해 전국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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