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강준, 트와이스 ‘꽃받침’ 재연…빨래판 복근까지 공개

입력 2016-06-08 08:10  



‘라디오스타’에 꽃강준이 강림했다. 손 꽃받침과 만개한 미소로 ‘꽃’으로 변신한 서강준이 빨래판 복근까지 공개하며 장난꾸러기 면모와 엉뚱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8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신기한 노을, 서프라이즈’ 특집으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강태오와 보컬그룹 노을의 강균성-전우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강준은 “살아남겠다는 각오로 왔어요!”라며 열정을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연 각오에 걸맞게 과거 출연 당시에 했던 개인기들과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큰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우선 서강준은 공개된 스틸처럼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꽃받침 춤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서강준은 강균성-전우성이 준비해온 트와이스 꽃받침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배웠고 현장에서 바로 부끄러운 듯하면서도 포인트인 보조개 미소를 제대로 살려 ‘강준꽃’으로 변신, 자체발광 꽃 미모를 뽐내 여심을 저격했다.

무엇보다 서강준은 다시 한 번 복근을 공개해 달라는 열화와 같은 요청에 화답해 빨래판 복근까지 공개하며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 복근 공개 전 뒤를 돌아 자체 검증을 하며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인 서강준은 자체검증 이후에는 흰 티셔츠를 제 손으로 들어 올려 여전한 복근을 자랑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강준의 장난꾸러기 면모와 엉뚱 발언들도 공개된다. 서강준은 서프라이즈 멤버 강태오로 인해 평소 숙소에서 멤버들에게 어떤 장난을 치는지 밝혀짐과 동시에 “다시 태어나면 철새로 태어나고 싶다”는 엉뚱 고백으로 웃음폭탄까지 터트릴 예정. 특히 서강준은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로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서강준의 꽃미모와 그의 예상치 못한 엉뚱 매력 입담은 8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신기한 노을, 서프라이즈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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