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2017년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 후보 TOP10에 오른 정인선이 7일 V앱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인선은 애견카페에서 강아지들과 함께한 방송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인선은 ‘마이 리틀빅 강아지’라는 타이틀로 지인들의 강아지와 함께 애견카페에 방문했다. 정인선은 실버푸들 ‘호야’와 웰시코기 ‘근근’, ‘유유’를 소개하며 본격 애견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품에 안겨 잠든 호야를 사랑스러워 하는 모습에 이어, 쉴틈없이 마당을 누비는 근근이와 유유를 잡으러 다니는 해프닝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 세 마리 강아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정인선은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에 대한 시청자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다. 처음엔 부르는 소리에도 미동조차 없던 강아지들이었지만, 시청자들이 알려준 팁을 통해 방송말미에는 간식먹이기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인선은 `빅` 강아지와 친해지기 위해 허둥대는 귀여운 모습과 `리틀` 강아지를 케어 하려고 애쓰는 모습, 그리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정인선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다음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