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강서준, 길은혜 초대에 당황...'무슨 일?'

‘별난 가족’ 강서준이 길은혜의 초대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KBS1 드라마 ‘별난가족’ 27회에서는 쇼호스트가 된 삼월(길은혜)에게 오해를 받는 충재(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한 기회로 쇼호스트에 도전했던 삼월은 담당자로부터 윗선 관계자의 추천으로 임시 쇼호스트를 맡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충재의 추천으로 기회가 주어졌다 생각한 삼월은 충재를 오피스텔로 초대했다.

삼월은 충재가 봉주르 홈쇼핑 사장 아들임을 확신하고 있는 상황. 기쁜 삼월은 "충재씨 덕분에 계단을 오를걸 에스컬레이터 탔어요"라며 감사를 표하고 충재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별난 가족’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고군분투를 담은 서울 드림(dream)기를 그린 작품.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사진=KBS1 드라마 `별난 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