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11일 문수구장 특별공연

입력 2016-06-08 14:48  

▲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걸그룹 `여자친구`가 문수구장에 뜬다.

여자친구는 11일 오후 5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울산과 상무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밝고 청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6인조(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걸그룹으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울산은 여자친구의 특별공연을 기념해 경기 당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여자친구 친필 사인백구`를 선물한다.

온라인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여자친구♡가 온다` 이벤트를 공유하고 `좋아요` 버튼을 누른 팬들 중 1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마찬가지로 `여자친구 친필 사인백구`를 증정한다.

한편, 이날 상주전에는 여자친구의 공연을 비롯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문수축구경기장 내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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