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연승 기록한 가운데, 프로야구순위 만년 꼴지를 탈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야구 순위` 10위 한화 6연승은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이어졌다. 이날 한화는 기아에 5-3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프로야구 순위 9위인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 중 2경기를 이겨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오늘(9일) 경기에서 한화가 승리하면, 한화는 KIA와 공동 9위를 기록하며 탈꼴찌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성근(74)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 7일 "우리가 다 이겨도 상대가 다 이기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그래도 요즘은 선수들이 잘 해주겠지 하는 마음이 든다. 예전처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야구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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