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 8일 공개된 `원티드` 2차 티저 영상은 장르물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작 `펀치`에서 정의로운 검사 신하경 역으로 대 호평을 받았던 김아중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신뢰 역시 상당하다.
김아중은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여배우 정혜인 역을 맡았다. 티저 영상 속 김아중의 연기는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돋웠다. 달리고 넘어지고 누군가에게 결박 당한 채 분노하는 등 입체적인 연기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티저 보고 드라마 보고 싶어졌다", "김아중 고군분투 장난 아니네", "소재랑 김아중 연기가 끌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아중은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촬영 중이며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