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의 부엌이 공개됐다.
최근 알렉스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집 부엌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녹화 당시 공개된 알렉스의 부엌은 그가 가지고 있던 `요리하는 남자`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지은 지 10년이 넘어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구식이었고 가스불도 들어오지 않아 요리를 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설상가상으로 개수대에서는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까지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알렉스는 "고장 난 가스 불 때문에 요리를 할 수가 없다. 파스타같은 요리를 만드는 건 꿈도 못 꾼다"고 말했다.
뒤이어 배달음식 전단지로 도배가 된 텅 빈 냉장고가 공개되자 알렉스는 "집에서 밥을 거의 안 해 먹는다.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먹는다"고 털어놨다.
이번 인테리어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홍석천팀과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 팀이 나섰다. 알렉스의 부엌이 공개되는 `헌집새집은 9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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