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THE KOXX(칵스)의 기획공연 ‘THE KOXX PRESENTS PiXEL Vol.3’(이하 ‘픽셀’)의 티켓 예매가 시작한다.
칵스 측은 오는 7월 16일,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칵스의 기획공연 ‘픽셀’의 티켓예매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기획공연인 ‘픽셀’은 칵스가 호스트로서 기획, 참여, 섭외, 연출까지 참여하는 기획공연으로, 멤버들과 음악적인 친교를 맺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거나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칵스의 첫 해외공연을 함께했던 일본의 5인조 밴드 ‘체코 노 리퍼블릭(Czecho No Republic)’,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으며 여러 분야에서 활약중인 ‘라이프 앤 타임(Life and Time)’, 여덟 멤버가 하나의 합(合) 을 이루어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실리카겔(Silica GEL)’, 페스티벌의 춤꾼이자 DJ로도 활동하며 이번 공연의 오프닝을 맡은 ‘타이거디스코(Tiger Disco)’가 함께한다.
현재 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들이 한 무대에 모였다는 것만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공연은,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에 앞선 전초전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게스트도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칵스의 기획공연 ‘THE KOXX PRESENTS PiXEL Vol.3’는 7월 16일 토요일 저녁 6시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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