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체육회 |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이 주관하는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행사가 오는 7~8월 개최된다.
자전거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 간의 화합 및 온가족 스포츠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방학기간 중 개최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가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과 화천을 왕복하는 1차 국토순례는 오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2차 국토순례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코스로, 8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3차 국토순례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울진에서 고성으로 가는 코스로 구성됐다.
국토순례 접수는 5월 27일부터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별로 각 50명씩 선착순 접수 중이다.
기념품으로 참가자 단복(자전거 저지)이 제공되며 모든 청소년 국토순례 참가자는 국토순례 완주메달과 완주증, 1일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