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주완은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와 뮤지컬 `뉴시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미녀 공심이`에서는 착한 재벌 3세라는 독특한 캐릭터 `석준수`를 맡아, 달달하면서도 듬직한 매력을 과시하며 공심(민아 분)의 키다리아저씨 같은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때 묻지 않은 듯한 순수한 말투, 젠틀한 태도가 더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더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반면, `뉴시즈`에서는 정의롭고 열정 넘치는 19세기 뉴스보이 `잭켈리`로 등장, 리더다운 카리스마와 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첫 뮤지컬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 힘들 만큼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디테일한 몸짓과 표정, 재치 만점의 무대매너로 매 공연마다 기립박수와 함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특히 온주완은 드라마와 뮤지컬을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보다 멋진 무대를 위해 틈틈이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이렇게 온주완은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완벽 소화,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공략해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석준수도 잭 켈리도 넘나 멋진 캐릭터라서 뭘 보든 너무 설렌다ㅠㅠ 더 소처럼 일해주세요 온배우!", "뉴시즈 못 본 사람 꼭 보세요.. 온짹 연기하는 거 보면 눈물 났다가 광대 폭발했다가 난리 남", "하..이런 양파 같은 남자.. 요즘 온주완에 빠져 산다", "젠틀한 석상무가 잭 켈리라니 둘 다 매력 완전 다른데 ㅠㅠ 온주완이 연기를 잘해서 뭘 하든 인정하게 됨"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온주완이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11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되며, 뮤지컬 `뉴시즈`는 오는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